고려몽고연합군1 고려 최정예부대 '삼별초의 난' 은 쿠데타일까? 아니면 혁명일까? 대몽 항쟁의 화신인가 쿠데타 반란군인가 ? 1270년 삼별초의 난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어느 집안이 있었다. 국왕을 꼭두각시로 만든 이 집안은 수 십년간 실질적인 지배자로 군림하며 국민들을 착취해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한다. 국왕을 위협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민중들의 봉기를 진압하기위해 특별한 친위대를 운영하는 동안 정규군은 갈수록 약해지고 결과적으로 국방력은 급격히 위축된다. 이 친위대는 정권 유지를 위해 특별히 창설된 정예 부대로 일종의 특수 부대였다. 부대의 성격상 부대원들은 정권의 비호를 받으며 일반 백성들과는 차원이 다른 특혜를 누린다. 이 부대의 지휘권을 쥔 자는 누구든 쿠데타를 일으켜 기존 정권을 뒤집어 엎을만큼 막강한 힘을 갖게 되고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한 강한 군사력을 확보하게.. 2020.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