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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아폴로 11호 달착륙 50주년으로 알아보는 달착륙조작설

by 비라코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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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달탐사 음모론에
대해서 다루어 보고자한다

1969년 7월 20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인 버즈 올드린이 달에 착륙해 지진계를 설치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아폴로 11호 임무의 사령관이자 달에 첫발을 내디딘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찍었다


최초 달착륙이 1969년이었으니 그이후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당시 달착륙장면을 TV로 지켜본 사람의 수는 적어도 6천만 명에 이른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건일수록 '음모론' 꼬리표가
길게 따라붙게 마련이었고 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도 예외는 아니었다

얼마 가지 않아 날조설과 가짜 뉴스라는 소문들이
떠돌기 시작하더니, 거대한 '음모론'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음모론에 기름을 끼얹은 것은 1974년에 출판된 '우리는 결코 달에 가지 않았다(We Never Went to the Moon)는 책이었다

윌리엄 케이싱이라는 미국 작가가 자비로 출판하는 계열의 출판사에서 낸 이 책은 3만 부가 팔렸다고 한다
이 작가는 아폴로 우주선 개발에 참여한 로켓다인 사의 전 직원이지만 ,기술직이 아니라 사무직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 등에서도 달착륙 음모론에 관한 책들이 출간되는 등, 음모론이 세계 각지에서 버섯처럼 돋아났지만,  우주 개발 관련 전문가가 아폴로 조작설을 비판한 적은 있으나, 조작설을 지지한다고 표명한 경우는 아지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조작설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여러나라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다

만일 그 엄청난 사건이 실제가 아닌 영화촬영같은
가짜였다면 도대체 왜 그런 전세계를 기만하는
사기극을 벌이는것일까?

정말 인류는 지구밖을 나가본적이 없단말인가?

아니면 달착륙만 가짜였던걸까?


아폴로 11호 닐 암스트롱의 모습

 

달에 놔두고 온 레이저 반사경 이 반사경으로 해마다 지구와 달의 거리를 측정

인류가 달에 다녀왔다는 가장 큰 근거로 현재 달에 설치된 레이저반사경을 들고있다

지구는 현재도 꾸준히 달과의 거리가 벌어지고 있기에
계속적으로 달과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한 반사경을 설치해 두었다는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아폴로 11호의 달탐사 현장으로
가보도록하자

세상의 일들은 잠시 잊어 버리고 당신은 지금 아폴로 우주인이 되어서 달표면위에 서 있다고 상상을 해 보라

당신의 동료 우주인은 옆에 서있는 착륙선 안에서 안전하게 기다리고 있고, 당신 혼자 우주복을 입고 먼지투성이의 메마르고 황량한 달표면위에 서있다고 생각해 보라

음산하다 못해 오싹하기까지 한 지구 바깥의 외계에서...

제 아무리 훈련을 많이 받았다 하더라도 지금 느끼는 이러한 오싹하고 음산한 기분을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이 내려 쪼이는 빛이 이 황량한 세상을 향해 쏟아지고 있으며 마치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당신의 얼굴에 정면으로 비추듯이 이글거리는
별들이 대기도 없는 검은 하늘을 배경으로 당신을 향해
이글거리고 있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린 푸른 장식품같이 영원한 어둠속 공간 위에(혹은 밑에) 당신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조그만 지구가 보이는데 마치 손을 뻗으면 잡힐 듯이
가깝게 보인다

하지만 그곳은 무척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다

착륙선의 점화장치가 고장이 나면 눈에 빤히 보이는
그 곳인 당신의 고향에 절대 돌아가지 못하고 당신은
거기서 죽어야 한다

귀를 기울이면 당신 혈관속에서 피가 흐르는 소리가 들릴 정도의, 음식물을 소화시키느라 운동중인 위장의 소리가 들릴 정도의 적막한 죽음의 세상에서 말이다

그리고 그 곳에 당신은 오로지 혼자 서있는 것이다.

바로 이때,


NASA의 영화감독이 "컷!"을 외치며 중단을 선언한다

자, 당신은 이제 헬멧을 벗고 격납고 바깥으로 나가 촬영스탭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도 된다

휴~!

비록 짧은 순간이었지만 나는 조금전에 당신을 지구바깥의 세계로 데리고 갔었다

자, 이제 다시 당신의 상상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번에는 마음을 한껏 열고 당신의 상상력이 가능한
한 넓게 발휘되도록 하라

당신의 지각력을 최고로 끌어올려 위에 예를 든 이
불가능한 가정이 과연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를 인지해 보도록 하라

무슨 말인가 하면, NASA는 결코 인간을 달에 보내지
않았으며 사실은 이 단단한 지구위의 한쪽 구석에 설치된 격납고안에서 휘황한 조명아래 처음부터 끝까지 위의 이야기같이 시뮬레이션을 통한 가짜연출로 조작한 것이라는 가능성 여부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당신은 아마도

"절대로 그럴리가 없어.."

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의 나이가 쉰이 넘었다면 닐 암스트롱이 달표면에
첫 발을 내 디디며 인류역사상 가장 유명한 한 마디인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한 걸음"

이라는 말을 할 바로 그 때, 당신 자신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게 가짜였다고?

가짜?

그들이 달에 간 것처럼 가짜를 연출할 필요가
뭐가 있었을까? 라고...

끈질긴 추적조사로 유명한 'Votescam"의 저널리스트인 Jim Collier씨는 지금 자기의 전 생애를 바쳐 쌓아 온 명예를 걸고 NASA가 과연 전세계를 대상으로 역사상 유례없는 사기극을 펼쳤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 근거는 달탐사에서 소련을 이겨야만 한다는 압박감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돈문제가 걸려 있었다. 300억불에 달하는 연방에서 나오는 자금이면 NASA의 명예와 자존심 고수는 물론이고 월급을 지불해야 할 무수한 NASA내의 책상들을 무사히 보존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NASA는 3명의 우주비행사들을 달로 보내고 궤도를 선회시키는 방법은 알고 있었지만 정작 모선으로부터 자그만 셔틀박스인 달착륙선을 분리시켜 일만 파운드에 달하는 출력을 가진 엔진을 점화시켜 완벽한 통제하에 달표면으로 내려가 안착시키고, 우주인을 내보내 표면에서 걸어다니게 하고, 차를 타고 다니며 임무를 수행하다 다시 착륙선으로 돌아와 이륙점화를 하고 궤도를 돌고 있는 모선과 다시 성공적으로 랑데부를 하여 마침내 지구로 무사귀환시킬 수있는 기술을 아직 가지지 못했었다

그래서 그들은 사기를 쳤던 것이다
이 때가 Stanley Kubrick의 블록버스터 SF영화 "2001"이 개봉되던 때와 동일한 시기였음을 감안한다면 영화속에서 구현할 수 있는 특수효과 기술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으며 거금 300억불이란 돈은 무수한
숫자의 그런 특수효과가 가미된 영화들을 만들 수
있는 돈인 것이다

최근에 간행된 "It’s Only A Paper Moon"이라는 제목의 VHS 비디오 테잎에서 Collier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NASA의 고위관료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띄웠는데 전세계가 그동안 당연시해 왔던 달착륙의 역사적인 업적들에 대해서 NASA의 명확한 증거제시를 요구하고 있다. 

Collier는 그 비디오에서 몇 개의 모순점들을 지적하였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주복을 완벽하게 차려입은 두 명의 우주인들에 할당된 달 착륙선내의 공간이 너무작아 이 우주복을 입고서는 착륙선의 문을 열고 나올 수가 없다. 왜냐하면 문은 바깥쪽으로 열리는게 아니라 안쪽으로 열리게끔 되어있기 때문이다. 우주복을 입고 착륙선의 문을 열고 밖에 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Collier는 이것을 비디오에서 실증하며 보여준다.

2. 아폴로 우주인의 신체적 체격이 모선과 착륙선을 연결하는 통로를 통과하기에 너무 크다. 통로가 너무 좁기 때문이다. Collier는 NASA 박물관으로 가서 실제로 그 통로의 치수를 재어봤는데 통로의 양끝에는 도킹시 연결을 담당하는 링이 만들어져 있었다. NASA가 달로 가는 비행중에 찍었다고 주장하는 필름들을 보면 우주비행사들이 자유롭게 이 통로안을 유영하며 다니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필름에서 보이는 통로의 양끝에는 이 링이 없으며 또한 통로의 해치가 반대 방향으로 열리고 있다.

3. 달로가는 여정중에 우주선의 창문으로 푸른 빛이 들어오는 것이 보인다. 우주공간에 빛을 필터링하여 색깔을 만들 수 있는 대기가 있는가? 우주는 암흑임을 상기하라. 이 장면은 지구상에서 찍은 것이다..아마도 중력을 제로로 만들 수 있는 제트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커다란 격납고 안에서 찍었을 것이다.

4. 달표면위로 나간 우주인이 찍은 사진에 보면 착륙선이 평평하고 고른, 먼지가 쌓인 지표면위에 서 있는게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하다. 착륙선이 하강때 10000파운드에 달하는 역추진 로켓의 힘으로 내뿜는 화염을 상상해 보라. 그 주위는 아마도 엉망이 되어 있을 것이다.

5. 아폴로가 달표면에서 찍은 어느 사진에도 하늘의 별들이 찍힌 것이 없다. 이것이 말이 되는가..? 어떠한 대기의 영향도 없이 우주인들은 불타는 하얀 별들에 둘러싸여 있었어야 할 것이다.

6. 우주인들과 달표면위의 물체들에서 나오는 그림자를 자세히 보라. 한 물체에서 여러개의 그림자들이 나오지 않는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달표면 위에는 한 방향으로 내려 쪼이는 태양에서 나오는 빛 외에는 어떠한 빛도 없다.

7. 달표면 위의 우주인들이 찍었다고 알려진 사진들 어디에도 지구가 보이지 않는다. 그야말로 한 장도 없다. 만약 당신이 NASA에 속해 있다면 아무런 다른 목적이 없고 단지 대중적인 이유에서만이라도 (개개의) 우주인들에게 지구가 사진에 나오게끔 포즈를 취하게 하지 않았겠는가? 나 같으면 손 바닥을 수평으로 위로 향하게 들어 지구를 그 위에 올려놓는 사진이라도 찍었을 것이다.

8. 달의 중력이 지구의 1/6임을 감안하면 월면이동차가 달리면서 바퀴에서 일으키는 먼지구름은 지구에서 같은 속도로 달릴 때보다도 6배만큼은 더 치솟아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고 또한 그 먼지들은 억수같이 땅으로 다시 쏟아져 내렸다. 대기가 제로인 곳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먼지들이 비상하며 공중으로 올라갈 때의 완만한 그 곡선의 궤적을 그대로 유지하며 땅에 떨어졌어야 했다.

9. 접혀진 월면차를 보관하는 달착륙선안에 할당된 공간이 너무 좁아 월면차를 달착륙선 안에 수용할 수 없다. Collier는 NASA박물관으로 가서 실제로 그 공간의 사이즈를 재었는데 접혀진 월면차의 길이에 비해 몇 피트 정도가 모자라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달 위에서 촬영된 장면들을 보면 우주비행사들이 착륙선에서 월면차를 꺼낼려고 해치를 열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장면을 건너뛰고..다음장면이 나타났을 때는 월면차가 이미 꺼내어져 땅위에 펼쳐져 있었다.

10. 달로 가기 전, 지구에서 실시한 테스트 착륙에서 달착륙선은 지표면에 충돌을 했었다. 당신이 우주비행사의 와이프라면 그런 착륙선을 믿고 남편을 달까지 보내겠는가?

11. 아폴로 우주 비행사 중의 그 누구도 "나는 달에 갔었다"라거나 혹은 그 비슷한 회고록같은 것도 쓰지 않았다.

12. 의심나는 것은 이것들 외에도 무척, 그야말로 무척 많다...방향을 잡아주는 반동추진 엔진의 이상한 위치, 로켓의 연료가 타며 내는 연기가 목격이 되는 등등....

NASA는 이같은 Collier의 공개영상질의서를 완전히 묵살하고 있다. 무응답에 무반박에 부정도 하지 않으며 그냥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우리가 NASA로부터 대답을 들을려면 아마도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을 동원하여 NASA와 거기에 속한 관리들에게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할지도 모른다

Grumman과 Northrop이 Collier에게 말한 바에 의하면 (이들은 달착륙선과 월면차의 개발자이며 제작자들이다) 그들이 개발하고 제작한 착륙선과 월면차의 모든 도면들이 누군가에 의해 완전히 폐기처분되었다고 한다. 잃어 버린 것이 아니라 폐기된 것이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같은곳에 진열하여 역사적으로 보존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공학기술의 위대한 업적인 이 도면들이 폐기처분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음모론이라는건 명확한 사실이 대중들에게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을때 그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서서히 덩어리를 키우고 작은 사실에 의미를 부여하며
확정적인 사실처럼 만들어버리는게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음모론들이다


오늘 포스팅한 달착륙 음모론은 지구평평설과 항상 같이 연결되는 재미난 얘기로 알아주시면 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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