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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실 혹은 거짖

부자 RICH 가되고 싶다면 화폐의 정체를 알아야한다

by 비라코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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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자가되는 꿈을 꾼다

2020년 포브스지발표 재산순위


현대사회에서 부자라고하는 부의 가치기준은 소유한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를 평가하고 마치 피라미드처럼 위로 올라갈수록 부유해지는 상위의 극소수 사람들만이 재벌또는 부자 소리를 듣는다


누구나 꿈꾸지만 쉽게 이룰수 없는
부자의 재산 가치기준인 돈!

우리는 돈 또는 화폐를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그리고 현재의 화폐는 그 화폐 그대로 값어치가
있는것일까?

만약 현재 화폐의 가치를 믿고 거래하다가

화폐가치가 급락해서 돈으로 가방을 만들어 판매하는 베네수엘라


어느날 화폐가치가 급락을 하고 그저 휴지조각이 된다면 우리의 자산인 화폐는 어떻게 되는걸까?

우리가 현재, 오늘 현금 만원을 가지고 있다는것은 내일도 모레도 일년뒤 10년뒤에도 현재의 만원값어치를 하는것은 아니다

오늘날 만원은 십년뒤에 현재가치 100원이 될수도있고 아니면 100만원이 되있을수도있다

왜 화폐는 그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되지않을까?

매일 거래되는 해외 환율만봐도 절대 일정하지않고 오르락 내리락 등락이 심하다

도대체 화폐란 무엇일까?

화폐의 정체를 파악해보려면 우선 화폐가 생겨나게된
초창기 거래배경과 기원부터 알아볼 필요가있다

화폐의 기원을 알아보자면 정확히 언제부터라고 명시된 기록은 없지만 각자의 필요성에의해서 물물교환을 하면서 시작된거라고 생각할수있다

강가와 가까운 마을의 사람들은 물고기를 잡고, 산간 지역의 사람들은 과일을 재배하고 수확한다


맨날 물고기만 먹거나 과일만 먹으면 질리니 이들이 물물 교환이란 것을 시작하게 되는 데, 이로써 경제의 개념이 탄생하게 된거라고본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다른 이가 가진 것중 필요한 것을 서로 바꾸게 되는 것이 경제의 기본 개념인것이다

서로의 노동 생산물 중 남는부분을 타인의 노동 생산물 중 자신이 필요한 부분과 교환을 통해 거래가 되는것은
요즘의 시장경제의 시작인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자신이 가진 잉여 생산물을 원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이 내가 필요한 충분한 상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근로로 얻은 특정한 생산물 외에, 자신의 근로 생산물과 반드시 교환될 것이라 생각되는 어떤 상품의 일정량을 항상 소유하고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냈다

즉, 교환의 매개수단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 매개수단이 오늘날 화폐와 같은 것이고

화폐의 등장은 경제발전으로 이어지게 된다

화폐는 물물교환에서 사용되는 물건들보다 휴대성이 좋다
때문에 교환의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되었고 시장이 확장되었다
그러면서 분업화와 전문화가 촉진되고 생산성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당시 화폐는 귀금속인 금은동을 녹여 주화를 만들어 사용하였기에 주화 자체의 값어치를 화폐의 가치로 정하기 수월하였다

프랑크 왕국이나 동로마 제국에서도 로마의 화폐를 계승한 주화가 계속 사용되다가 이후 자본주의와 부르주아지 계급의 형성으로 화폐 거래가 더욱 발달한다

두카트금화


르네상스 시기의 대표적인 주화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두카트 금화가 꼽힌다
한편 대항해시대가 열리면서 아메리카 대륙에서 대량의 은이 산출·통용되며 은이 국제통화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한편 어음 형태의 지폐도 이 시기 등장한다


금태환 시절의 미국 달러


과거 은행은 마치 전당포처럼 가치있는 물건을 맡아주고 그가치에맡는 종이전표를 주어서 물건이 없어도 은행이 발행한 종이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었다
그리고 이후 이러한 방식이 정착되면서
은행이 금이나 은을 맡아주고 어음을 발행하던 것은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이나 은을 보유하고 국가에선 그 기준에 맞춰 발행하는 금본위제도(금태환) 및 은본위제도로 계승된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은행의 수익방식이다
예를들어 10명이 금한돈씩 은행에 맡기고 그에 보증하는 어음을 한장씩 받아가면
은행은 한돈짜리 어음을 10장 발행하게된다
그런데 10장을 발행해도 10장의 어음은 바로 은행으로 돌아와 금과 바꿔주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거의없었다
그래서 은행은 지급준비율이라고하는 금 한돈을 보관하고 나머지 아홉돈은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이자를 받고 빌려주게된다

바로 이러한 은행의 대출방식과 지급준비율은 현재까지도 유지되며 운영하고있고 과거와 달라진것은 과거에는
금을 맡기고 어음을 받았다면 금본위제가 사라진 현재는
돈을 맡기고 맡긴만큼 소정의 이자를 받고 필요시 찾을수있다는 점이다

오늘은 화폐에 대해서 간략하게 과거의 시작과 가치에대하여 알아보았다

부자가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부자로 만들어주는 돈의 원리에대해서 조금더 알아둘 필요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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