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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역사와진실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시대 화폐들과 화폐개혁의 의문점을 알아보자 2편

by 비라코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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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편에서는 이해안되는 조선의 화폐개혁정책과
그때 그때 바뀌는 화폐의 일관성없는 통화단위와 명칭
그리고 갑자기 화폐의 세련된 변신과 한글 한문 영어 가 쓰여진 조선의 화폐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조선왕조실록에서는 화폐개혁을 한것을 맛보기로만
기술하고 있고 연대도 많이 틀리게 기술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것은 대조선정부에서
군대를 화폐주조의 주업무기관으로 임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미국에서는 화폐를 찍을수 있는 금을
<포트낙스>란 곳에 보관하고 있는데 이곳도 미국군대가 보위하고 있다

대조선 ==> 금위영군대

미국 ==> 금보관 장소 군대

같은 맥락으로 지금도 이어 오고 있다


금을 보관하는 포트낙스에는 미군기갑학교가 있다

포트낙스의 금보관소



대원군이 찍은 당백전은 상평통보가 아니고 미국의
그린백이나 호조태환권이었다

1866년 조선이 병인양요를 당하는시점에 대원군은
경복궁중건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상평통보를
대량 찍는다고 역사에서는 배운다

우리에게 조금 남아있는 당백전이라는구식엽전은
당시에 찍었던 엽전이 아니라고 단언할수 있다


그럼 진짜 당백전의 실체는 무었일까?
대원군이 찍었던 돈은 동전이 아니고
지폐로 볼수 있다

당시의 대조선은 우리들이 배웠던 역사보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던던 시절이라고 볼수 있다

1862년에 그린백이란 지폐를 대량 발행한다
지금은 그린백에대한 평가가 여러가지이다


남아 있는 그린백 화폐


그린백은 금보유를 토대로 정식으로
찍은 화페이다
지금의 금보유없이 마구 찍어대는 가짜 달러와는
다르다

당시 대원군이 찍었던 돈은 무작위로 찍은것이
아니고 금을 토대로 지폐를 찍었을것으로 본다

그래서 그린백과 유사한 조선의 호조태환지폐가 있다

대조선의 호조태환서(권)


이지폐를 호조로 가져 오면 그만큼의 금을 지급한다는
보증서겸 화폐이다
뒷면에는 온통 영어로만 되어 있다
한반도에서만 통용되었다면 있을수 없는 일이다

조선왕조실록에 외국돈도 통용한다는
문장은 조선의 고역이있는 여러 나라중에
미국으로 볼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은 외국으로 돌려서 표현하고
있을뿐인것이다

그외국화폐가 바로 그린백이나 달러이다


고종황제: 금태환권지폐 조례반포

고종실록 43권, 고종 40년 3월 24일 양력 1번째기사 1903년 대한 광무(光武) 7년광제원 관제 중 개정 건 등을 모두 반포하다

칙령 제6호, 〈광제원 관제(廣濟院官制) 중 개정 건〉, 제7호, 〈각 항시 감리서 관제(各港市監理署官制) 중 길주 감리서(吉州監理署)를 성진 감리서(城津監理署)로 개정하는 건〉, 제8호, 〈중앙은행(中央銀行) 조례〉, 제9호, 〈태환금권(兌換金權) 조례〉를 모두 재가하여 반포하였다.

【원본】 47책 43권 14장 B면【국편영인본】 3책 282면
【분류】
사법-법제(法制) / 행정-중앙행정(中央行政) /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 금융-식리(殖利) / 금융-화폐(貨幣)

지금까지 조선의 화폐시스템을 살펴보았다
그동안 우리가 배우고 알고있던 조선의 역사에는
많은 오류가있는것이 분명하다

조선말기 조선에는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있었으며
조선의 국제적 입지는 화폐의 역사를 볼때 쇄국정책으로
외국과의 교역을 틀어막았다는 역사책들과는 상반된다

화폐를 세가지 언어로 발행한것은 분명 필요성을
느꼈기에 그렇게했을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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