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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역사와진실

외계인 UFO의 지구 침공에 대비한 미사일 방어체제 MD를 알아보자

by 비라코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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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래전부터 미국주도로 외계인의 지구침공에 대비한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것에 대하여 알아보고자한다


실제로 확인된 미확인비행물체 영상1



안정적인 사회 생활을 하고있는 평범한 직장인이, 어느 날 멀지않은 미래에 외계인의 침공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고 할때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외계인보다 코로나가 더 걱정이라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렇게 할 일 없냐는 사람도 있을 테고, 혹은 국회 의사당에 숨겨놓은 로보트가 있으니 걱정말라는 사람도 있을 거다

외계인 목격담은 주위에 널려있고, 심지어 외계인에게 납치됬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며 브라질의 어느 마을 주민들은 UFO에 의해 공격받아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된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계인에 대한 얘기는 허황된 십대의 농담 거리 이상의 대접을 받지못하고 있다 

 

UFO 관련 문서들과 목격자들의 스케치



그럼 반대로 외계인의 침공에 대한 걱정을 일반인이 아닌 대통령이 했다면 어떨까 ?

그것도 어디 쳐박혀 있는 지도 모를 찌질한 나라가 아닌 미국의 대통령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것도 수차례 언급했다면 우리는 똑같이 시니컬한 반응을 보일수 
있을까 ? 

또 미국의 최고 군 사령관이 비슷한 우려를 공식 석상에서 수차례 언급했다고 하면 우리는 그저 걱정도 팔자인 사람들이라고 쉽게 웃어넘길수 있을까 ?

 

1985년 12월 4일 메릴랜드에 있는 고등학교 연설에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다른 행성에서 야기될 외계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연설(an alien threat from outside the world coming from another planet) 을 했다

고등학교 연설이니 개인적인 우려를 표현한것으로 웃어넘길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가 똑같은 취지의 연설을 1987년 9월 21일 제 42차 UN 총회에서도 했다는 점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각국 정상들 상대로 개그라도 친것일까?

 
그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역설한다

"만약 인류가 외계의 공격을 받는다면 전세계 모든 나라들은 힘을 합쳐 인류의 생존과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외계 생물체와 싸워야 한다"

UN 총회가 동네 꼬마들 모여서 아무말대잔치 하는곳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는 뭔가 실질적이고 예측가능한 위협을 염두에 두고 이런 연설을 했던 것이다

 

42차 UN 총회에서 외계인의 침략 가능성을 연설중인 레이건


고르바초프는 1985년 제네바에서 레이건 대통령과 만났을 때 "외계 침공"시 양국간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었다는 점을 시인했다

미국 지도자들의 공식적인 외계인 언급은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West Point (미 사관학교)에서 한 연설에서 이런 언급을 한다

"다음 전쟁은 행성간의 전쟁이 될 것이다. 지구인들은 다른 행성에서 쳐들어 올 외계인에 대항하기 위해 연합해야 한다. The next war will be an interplanetary war. The nations of the earth must someday make a common front against attack by people from other planets" 

그 역시 레이건처럼 외계인 침공 가능성을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언급한다

 



2005년 9월 전 캐나다 국방장관이었던 Paul Hellyer는 토론토 대학교에서 있었던 연설에서 미국 정부는 오랫동안 비밀리에 행성간 전쟁을 염두에 둔 군사 전략을 준비해 오고 있다고 밝힌적이 있다

우리가 인정 하든, 인정하지 않든 미국과 주요 동맹국 사이에서는 외계 침공이 단순한 만화 영화 소재 이상으로 심각하게 이해되고 있다는 뜻이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10년전에 뉴질랜드, 브라질, 영국 세 나라 정부에 의해 UFO 관련 정보가 일반에 공개되었다

UFO 연구 단체도 아니고, 음모론 추종자 모임들이 아닌 UFO 및 외계인에 대해 가장 보수적인 정부 기관이 공개한 자료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 지 살펴보자

 

1. 뉴질랜드 군 당국이 공개한 UFO 관련 파일 

 

- 2010년 12월 22일 뉴질랜드 국방부는 1954년부터 2009년 까지 작성된 총 2천 페이지 분량의 UFO 목격, 외계인 접촉 기밀 보고서 수백건을 공개했다

이 사건들은 일반인들의 신고 당시 뉴질랜드 정부에 의해 '구름에 반사된 빛' 혹은 '특이한 자연현상'등으로 설명되 온 건들로, 실제로는 정부차원에서 진상이 조사되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뉴질랜드 군당국의 UFO 자료 공개를 보도한 2010년 12월 22일자 BBC 뉴스



2. 브라질 정부의 UFO 기록 공개 수집

 

- 브라질 정부는 2010년 8월 이후부터 국가 기관에 의해 이루어지는 외계인과의 접촉시 국립 항공 방위 사령부에 공식 신고토록 했다. 자국 군대, 항공 교통 관제사, 민간 비행사등을 포괄하는 이번 조치는 앞으로 UFO 및 외계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 저장하겠다는 국가 차원의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3. 영국 국방부 6천쪽에 달하는 UFO 관련 문서 공개

 

- 1994년부터 2000년 사이 수집된 UFO 관련 파일이 영국 국방부와 국립 문서 보관소에 의해 2010년 2월 공개되어 국립 문서 보관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수 있다. 


 

2011년 1월 2일 현재, 영국국립문서보관소 홈페이지에 공개되 있는 UFO 관련 자료들


특히, 2010년 들어 여러 나라 정부들이 UFO 관련 자료를 경쟁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점은 특이할 만한 점이다

과거 UFO 나 외계인의 존재를 부정하기 바빴던 각국 정부들이 약속이나 한 듯 2010년부터 그 존재를 인정하거나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공개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

이젠 일반인들에게 그 존재를 숨길 필요가 없거나, 더이상 숨길수 없는 어떤 상황이 가까워져 오고 있는 건가 ?

 



혹자는 미국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외계인 침공에 대비한 전략이 미사일 방어체제 MD(Missile Defence)의 시초라고 믿는다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시작된 전략 방위 구상(SDI)는 당시 일명 Star wars로 불리며 적의 미사일을 우주에서 요격해 파괴한다는 미래형 우주 전쟁 계획으로 설명됐었다

이 계획 자체가 사실은 소련과의 전쟁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에 대한 지구 방위 전략이었고, 이 SDI가 조지 부시 행정부의 전 지구적 제한공격 방어계획(GPALS)로 확대되었고, 다시 MD로 발전했다고 보는 것이다

 
MD에는 항공기나 위성에 레이저를 탑재하고(ABL) 원격 조정으로 적을 요격하는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외계인의 지구 침공시 지상에서 수동으로 발사되는 미사일 대비 우주 상공에서 원격으로 발사되는 레이저의 효능이 더 높기 때문에 이 점 역시 MD가 외계인에 대항한 지구 방위 전략중 하나라고 믿는 근거다

 

실제로 확인된 미확인비행물체 영상2



실제 외계인이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외계인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것보다 외계인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과학적으로는 더 불가능에 가깝다

단 외계인이 지구인에게 적대적인 존재일지 여부는 확신하지 못한다

만일 외계인이 실제 지구를 침공한다면 과연 각국 정부가 실제로 협력할 지, MD가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 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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